개발자92 신입 개발자가 처음 맞닥뜨린 레거시 코드 — 살아남기까지의 기록 2026년 · 개발 일상 · 읽는 시간 약 7분#레거시코드 #신입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일상 #코드리뷰입사 첫 주, 팀장님이 슬랙으로 메시지를 보내셨다. "이 컴포넌트 파악해서 기능 하나 추가해줘요. 간단한 거예요 😊"파일을 열었다. 스크롤이 끝나지 않았다. 변수 이름은 a, temp2, finalFinal_v3. 주석은 세 줄짜리 TODO인데 날짜가 2019년. 그리고 어디에도 테스트 코드는 없었다.그 순간, 학원에서 배운 깔끔한 컴포넌트 구조와 현실의 간극이 얼마나 큰지를 온몸으로 실감했다. 처음엔 그냥 읽으려고 했다첫 번째 시도는 "일단 전부 읽어보자"였다. 파일 하나가 1,200줄이었다. 컴포넌트 하나에 API 호출, 상태 관리, UI 렌더링이 모두 뒤섞여 있었다. 어떤 함수가 어디서 호출되.. 2026. 6. 8.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취업하기까지 걸린 시간과 현실 — 솔직하게 다 말해드립니다 📅 2026년 | 💬 취업 / 개발자 성장기 솔직히 말하면, 저는 개발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전혀 관련 없는 전공을 마치고, 스물여섯 살이 되던 해에 처음으로 "개발자가 되어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변에선 하나같이 말렸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었다", "전공자들도 취업 못 하는데 네가 되겠냐"는 말들이 귓가에 맴돌았죠. 그래도 시작했고, 결국 됐습니다. 제가 얼마나 걸렸는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현실은 어땠는지 — 포장 없이 전부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처음 시작하던 날,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처음 코딩을 접한 건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HTML 10분 만에 배우기" 영상이었습니다. 화면에 글자 하나 띄우는 데 성공했을 때, 이상하게 심장이 뛰었습니다. 그게.. 2026. 6. 7.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