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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기후 지도 제작 (1km 격자 온도 분포 분석) 서울 미세기후 지도는 도시 전역의 기온 분포를 1km 격자 해상도로 시각화한 데이터 산물입니다. 공식 AWS 25개 지점만으로는 서울 전역을 커버하기 부족합니다. 이 분석에서는 AWS 25개에 IoT 보조 센서 40개, 이동 측정 35개 경로를 추가해 총 100개 관측점 데이터를 통합했습니다. 여기에 Landsat 8 열적외선 위성 영상, 수치표고모델(DEM), 건물 밀도·녹지율·SVF 레이어를 결합해 1km 격자 온도 분포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여름철(7~8월) 평균 기온 분포 범위는 27°C(북한산·관악산 사면)~37°C(강남·종로 도심)로 10°C 차이입니다. 가장 뜨거운 격자셀 20개는 모두 강남·중구·영등포·종로에 집중되었습니다. 가장 시원한 격자셀 20개는 북한산·관악산 사면, 한강 수변입니다.. 2026. 2. 17.
도시 대기정체 패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조건 분석) 대기정체(atmospheric stagnation)는 바람이 약하고 대기 혼합이 억제되어 오염물질이 축적되는 기상 조건입니다. 서울 2014~2024년 10년 데이터 분석 결과, 풍속 1.5 m/s 미만 시 PM2.5 농도가 평균 82 μg/m³로 풍속 3 m/s 이상(28 μg/m³)의 2.9배 높았습니다. 대기정체는 연평균 66일(18%) 발생하며, 계절별로는 겨울(12~2월) 32%, 봄·가을 전환기(3~4월, 10~11월) 22%, 여름(6~8월) 8%입니다. 주요 발생 조건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약한 풍속(대기정체의 정의와 기준대기정체(atmospheric stagnation)는 대기가 정체되어 오염물질이 확산·희석되지 않고 축적되는 기상 조건입니다. 정상적인 대기는 바람(수평 이동)과 대류.. 2026. 2. 15.
도심 복사냉각 차단 효과 (고층 건물 밀집 지역 분석) 도심 고층 건물은 야간 복사냉각을 차단해 기온 하강을 방해합니다. 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파주 개활지를 비교 측정한 결과(2024년 여름), 일몰 후~일출 전 기온 하강 속도가 크게 달랐습니다. 파주 개활지는 시간당 평균 -2.8°C 하강했습니다(일몰 32°C → 일출 20°C, 총 -12°C). 강남 테헤란로는 시간당 -1.4°C 하강했습니다(일몰 34°C → 일출 27°C, 총 -7°C). 하강 속도가 50% 느렸고, 총 하강량도 42% 적었습니다. 원인은 Sky View Factor(SVF, 하늘 시야율) 차이입니다. 파주는 SVF 0.95(하늘이 95% 열림), 강남은 SVF 0.35(건물이 하늘 65% 차단)였습니다. 건물이 적외선 복사를 차단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서울 50개 지점 측정 .. 2026. 2. 14.
서울 국지 강수량 격차 (강북 vs 강남 강우 차이 분석) 서울은 남북으로 강수량 격차가 큽니다. 2022년 8월 8일 집중호우 사례를 분석한 결과, 같은 날 동작구 신대방동은 381.5mm(시간당 최대 141.5mm), 도봉구는 95mm를 기록했습니다. 4배 차이입니다. 강남·서초·동작·관악구 등 강남 4개구 평균 310mm, 도봉·노원·강북·성북구 등 강북 4개구 평균 110mm였습니다. 2.8배 차이입니다. 10년(2014~2024) 여름철 평균 강수량도 강남권(1,450mm/년)이 강북권(1,180mm/년)보다 23% 많습니다. 주요 원인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지형 효과. 북한산(836m)이 북쪽을 막고, 관악산(632m)이 남쪽을 막아 강남 지역에 구름이 정체됩니다. 둘째, 도시 열섬. 강남 고층 빌딩이 대기 마찰과 수렴을 증가시켜 국지 대류를 강화.. 2026. 2. 13.
지하철역 주변 미세기후 (역세권 열섬 현상) 지하철역 주변은 독특한 열섬 현상을 보입니다. 강남역과 홍대입구역을 분석한 결과, 역사 출구 반경 50m 이내는 주변 일반 도심보다 평균 3.8°C 높았습니다. 역에서 1km 떨어진 주거 지역과 비교하면 5.2°C 차이였습니다. 주요 열원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지하 환기구에서 배출되는 따뜻한 공기(연중 24~28°C, 외기보다 여름 +2°C, 겨울 +15°C). 둘째, 지하철 운행 열(하루 200회 이상 열차 제동·마찰열). 셋째, 밀집한 상업 시설(음식점·카페 주방 배기, 에어컨 실외기 집중). 넷째, 높은 보행 밀도(하루 5~15만 명 인체 발열 100W/인). 강남역은 일 평균 이용객 15만 명, 홍대입구역 13만 명입니다. 열섬 강도는 이용객 수와 양의 상관관계(r=0.82)를 보입니다. 24.. 2026. 2. 12.
도시공원 냉각섬 효과 (남산·올림픽공원 기온 측정) 도시공원은 주변보다 기온이 낮은 "냉각섬(cool island)" 효과를 만듭니다. 서울 남산공원과 올림픽공원을 측정한 결과, 여름철(7~8월) 공원 중심부는 주변 도심보다 평균 4~5°C 낮았습니다. 남산공원(290ha, 산림 우점) 중심부는 주변 명동·회현동보다 -5.2°C 낮았고, 올림픽공원(144ha, 초지+수목 혼합)은 주변 잠실·방이동보다 -3.8°C 낮았습니다. 냉각 효과는 거리에 따라 급격히 감쇠합니다. 공원 경계에서 100m 지점은 -2.5°C, 300m는 -1.0°C, 500m 이상은 거의 0°C로 효과가 사라집니다. 냉각 반경은 공원 면적에 비례합니다. 남산(290ha)은 약 400~500m, 올림픽공원(144ha)은 약 250~300m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시간대별로는 야간(22~0.. 202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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